WBA 인터렉티브, ‘싱귤래리티’ 7월 9일 정식 발매
2010.06.25 14:59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더블유비에이 인터렉티브(이하 WBA 인터렉티브)는 1인칭 액션 슈팅게임(FPS) ‘솔져 오브 포춘 2 더블핼릭스’로 유명한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신작 FPS 게임 ‘싱귤래리티’를 오는 7월 9일에 PS3, Xbox360, PC용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귤래리티’는 냉전시대 이후 ‘Element99’라는 특수한 광물이 캄차카 반도의 한 섬에서 발견이 된다. 이를 통한핵기술은 급격히 늘어났으나 실험 도중 사고가 발생이 되고 섬은 2010년까지 세상에서 잊혀지게 된다. 게임의 주인공은 캄차카 반도를 탐험하던 중 스탈린이 숨겨놓은 의문의 장치를 발견하게 되며, 과거와 현재를 오갈 수 있는 초능력으로 잊혀진 과거의 숨겨진 진실과 싸워 미래를 구원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TMD중력을 이용하여 물건이나 대상을 가져다 날릴 수 있으며, 일정 장소의 시간을 멈추게 한 후, 상대방을 불태워 죽이거나 시간을 앞당겨 노화시켜 죽일 수도 있다. 또한 오래된 물건이나 바닥에 떨어진 병조각은 시간을 되돌려 처음의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마실 수 있으며, 이러한 초능력을 이용해 전대미문의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대규모 공작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사이에 갇혀있는 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싱귤래리티’ 에서는 강력한 무기와 시간조절장치의 시제품을 가지고 2종류의 멀티 플레이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군인 대 생물체의 구도로 각 지도에 있는 제어신호기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Extermination(몰살) 모드’ 와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제한된 시간 내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Team Deathmatch(팀 데스매치) 모드’가 있다.
냉전시대의 역사와 공상과학 소설의 요소를 혼합한 ‘싱귤래리티’는 공략+대사집을 동봉하여 오는 7월 9일 PS3, Xbox360, PC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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