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일본 RPG와 서양 RPG의 차이는 현실성”
2010.08.09 15:5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베데스다의 게임 개발 총괄 프로듀서 토드 하워드
서양 RPG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총괄 책임자 토드 하워드가 지난 E3 2010 직후 가진 해외 게임매체 인더스트리 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식 RPG와 서양식 RPG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토드 하워드는 ‘일본식 RPG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일본식 RPG를 플레이하는가?’ 라는 질문에 “(일본식 RPG를) 플레이 하지는 않지만 늘 지켜보고 있다. 내가 볼 때 RPG을 비롯한 일본식 게임은 대체로 상상력이 풍부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라고 평했다.
한편 서양식 RPG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를 내비쳤다. 토드 하워드는 “(일본식 RPG에 비해) 서양의 게임은 보다 사실적이다. 대재앙 이후의 미국을 다룬 ‘폴아웃’ 에서도 ‘실제로 일어날 법한 허구의 세계’ 라는 관점이 적용된다. 예를 들면 일본의 수 많은 공상과학 게임과 ‘매스 이펙트’ 를 비교해본다면, 일본 게임들에 비해 ‘매스 이펙트’ 는 마치 실제로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내 생각에는 그러한 두 감각이 서로 부H히는 것 같다.” 라며 일본과 서양의 RPG적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의 ‘폴아웃 3’,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등의 제작을 총괄해 왔으며, 서양식 RPG의 최고 개발자 중 한 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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