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영화의 질주 PS4로 이어간다, 예약판매 시작
2015.08.26 14:11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매드 맥스'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인플레이인터렉티브)
인플레이인터렉티브가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WBIE)와 협력하여 ‘매드맥스’ PS4버전을 9월 2일 발매한다. 예약판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Xbox One 버전 발매일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매드 맥스’는 물과 기름이 고갈되고 핵전쟁으로 대지가 오염된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주인공 ‘맥스’가 자신의 상징인 ‘인터셉터’를 도난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맥스’는 뛰어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어딘가 이상한 ‘첨버켓’과 협력해 생존을 위한 자동차 ‘매그넘오프스’를 제작해 야만적인 약탈자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게이머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황무지를 자유로이 떠돌며 ‘인터셉터’를 훔쳐간 약탈자들을 응징해야 한다. 또한 각종 서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화약이 귀한 세계관에 맞게 다양한 격투술을 활용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또한, 고철을 수집해 기계를 만들거나 적의 차량을 빼앗아 사용할 수도 있다.
PS4버전 ‘매드 맥스’는 영문판으로 발매되며, 가격은 5만 9,800원이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약 100페이지 분량의 공략집이 제공된다. 예약판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게임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삼단 우산’이 증정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매드맥스’ 공식 홈페이지(www.madmax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 '매드 맥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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