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숨통 트였다, 법원 NHN블랙픽 영업정지 ‘보류’ 결정
2015.08.26 17:08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NHN블랙픽의 ‘영업정지 처분’이 보류되면서 1개월 서비스 정지 위기에 놓인 ‘에오스’의 숨통이 트였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25일, NHN블랙픽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는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가 접수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 NHN블랙픽의 모회사 NHN엔터테인먼트 CI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NHN블랙픽의 ‘영업정지 처분’이 보류되면서 1개월 서비스 정지 위기에 놓인 ‘에오스’의 숨통이 트였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25일, NHN블랙픽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는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가 접수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NHN블랙픽은 지난 13일,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는 NHN블랙픽이 서비스하는 게임 중 ‘야구9단’이 게임법에 명시된 월 결제금액한도 50만 원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로 인해 NHN블랙픽은 자사의 모든 게임을 9월 한 달 동안 서비스할 수 없는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수원지방법원이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를 결정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수원지방법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가처분 소송을 받아들였고, 이로 인해 9월 1일 예정이었던 NHN블랙픽의 영업정지도 미뤄진 것이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는 성남시를 상대로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낸 상태다. 따라서 취소 소송에 대한 수원지방법원의 판결에 따라 NHN블랙픽의 영업 정지도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편, 문제가 된 ‘야구9단’은 ‘풋볼데이’와 함께 지난 21일부로 NHN블랙픽에서 넵튠으로 서비스 이관된 상태다. 여기에 지난 23일 ‘아스타’마저 종료되면서 NHN블랙픽이 서비스하는 게임은 ‘에오스’ 하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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