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슈퍼리그, 신생팀 돌풍 예사롭지 않아!
2010.09.06 11:1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온게임넷의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신생팀들의 기세가 심상치가 않다.
지난 2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2주차 경기에서 두 신생팀 ‘스파키즈 클랜’과 ‘insanity. s’가 각각 전통의 강호 ‘one. point’와 ‘배틀존’을 꺾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두 팀 모두 신생팀답지 않은 경기 운영력으로 승리를 거둬 신생팀 돌풍이 계속될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주차 경기에서 리그 첫 승을 거둔 ‘스파키즈 클랜’은 지난 시즌 ‘Foker face’ 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던 신생팀. 이번 슈퍼리그에선 다른 클랜들로부터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주차 경기에서 ‘one. point’를 상대로 전반전을 단 2점만 내주는 완벽한 운영과 후반전 홍제웅의 뛰어난 활약으로 3:2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다른 신생팀 ‘insanity. s’는 지난 시즌의 Let`s Be 클랜에서 독립한 팀으로 리더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가 19살에 불과한 최연소팀이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배틀존’을 상대로 후반전 5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를 잇따라 가져가며 5대 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서든어택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 시켰다. 경기를 마친 후 ‘insanity. s’의 리더 석준호 선수는 “더욱 완벽한 준비로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혀 신생팀 돌풍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목) 저녁 8시에 진행될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3주차 경기에서는 ‘스파키즈 클랜’이 디펜딩 챔피언 ‘EURO’를 상대로 리그 2승에 도전한다. ‘EURO’는 지난 개막전에서 ‘KSP-Gaming’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맞서는 ‘스파키즈 클랜’의 맏형 임형준 선수는 “유로는 두려운 상대”라면서도 “상대팀 경기를 모두 봐왔기에 전략만 잘 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3주차 경기는 오는 9월 9일(목) 저녁 8시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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