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1 프로야구 벌써부터 인기 `후끈`

이달 중순 출시를 앞둔 게임빌의 간판 야구 게임 ‘2011프로야구’에 대한 모바일게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게임빌은 기대작 ‘2011프로야구’의 출시 전 이벤트에 2만 7천 명의 참여자가 쇄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누적 조회수는 벌써 23만 건을 넘어섰다.

현재의 추세라면 이벤트가 종료되는 시점인 내달 3일까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열기는 이미 수 년 간 No.1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불리며 마니아들을 양산해 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확고한 고객 기반과 함께 이달 초부터 시작된 ‘2011프로야구 Insight’와 프야걸 이해인의 게임 소개 동영상 등이 유저들의 반응을 폭발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시 전부터 세몰이를 하고 있는 ‘2011프로야구’는 1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도 이통사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2010프로야구’의 후속작이다.

신작 ‘2011프로야구’는 전작의 인기 요소인 나만의 리그에 탑재된 스토리가 2배 이상 확대되었고, 업그레이드 된 날씨, 강화된 인공 지능 등 다양한 환경 요소로 사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나만의 코스튬, 마구 에디트 등 시리즈 사상 최대의 퀄리티 업그레이드로 모바일게임 팬들을 벌써부터 자극하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현재 출시가 임박한 시점이라 ‘2011프로야구’의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그에 대한 유저 분들의 반응이 지난 시리즈를 능가할 정도로 뜨겁다. 국내 통산 9번째 시리즈인 ‘2011프로야구’가 그 동안 축적된 유저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2011프로야구’는 오는 16일까지 국내 이통 3사에 모두 출시 완료될 예정이다.

한 편, 게임빌은 최근 출시 보름 만에 누적 10만 다운로드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간판 RPG ‘제노니아3’에 이어 또 하나의 신작 간판 야구 게임으로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