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떠난 번지 “새 게임 위한 엔진 거의 완성”
2010.09.14 18:0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번지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디렉터 브라이언 재라드(Brian Jarrad)
MS를 떠나 액티비전으로 둥지를 옮긴 번지 스튜디오가 새로운 IP 신작 게임에 사용될 엔진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번지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디렉터 브라이언 재라드는 해외 게임매체 develop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새로운 엔진은 기술적으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까지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번지 스튜디오의 인력 대부분이 ‘헤일로: 리치’ 개발에 투입되었지만, ‘헤일로: 리치’ 개발이 완료된 지금은 본격적으로 게임과 엔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라며 번지의 신작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재라드 디렉터는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해서 “신작은 누군가의 IP를 다루고 싶지 않으며, 우리의 독립적인 정신을 표현할 것이다. 또한, 그 게임은 번지의 기술력으로 제작되길 원한다. 이로써 가까운 미래에 번지 스튜디오의 위치가 확립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번지가 MS로부터 독립할 당시 번지의 설립자 제이슨 존스가 언급한 “번지가 게임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라는 주장과 일맥상통한 발언이다. 실제로 번지와 액티비전이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번지는 추후 개발되는 새로운 IP에 대한 소유권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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