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재미 더했다! ‘프리스타일2’ 10월 1일 최초 공개
2010.09.28 11:16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 온라인 농구 게임의 대표 주자인 ‘프리스타일’의 후속작, ‘프리스타일2’가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10월 1일 한강시민공원 프라디아에서 열리는 ‘프리스타일2 런칭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전작이 개발된 지 7년이 지난 지금, 개발사 JCE는 ‘덩크를 부셔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프리스타일2’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스타일2’는 크게 3가지 목표를 가지고 개발되었다. 첫 번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농구 게임을 만들자.”다. 전작은 농구의 재미를 온라인을 통해 유저에게 전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대전 스포츠 게임의 한계인 난이도 및 유저 간 실력 격차 때문에 소위 말하는 ‘국민 게임’이 되지는 못했다. 이에 JCE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농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가 ‘프리스타일2’를 통해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게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프리스타일2’를 개발했다.
두 번째는 “눈으로 먼저 느낄 수 있는 차별점을 주자.”는 목표다. 즉, 그래픽 발전을 통해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주력했다. 전작의 카툰랜더링은 원색에 가까운 캐주얼한 느낌의 그래픽이었지만 ‘프리스타일2’는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하여 ‘힙합’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길거리문화’를 자연스럽게 게임에 녹아들도록 하여 ‘프리스타일’만의 특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 더 강렬한 `프리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성장의 재미를 통해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자.”다. ‘프리스타일2’에는 ‘스킬트리’ 시스템이 새로 도입됐다. 전작에서는 단순히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 것이 한계였지만 ‘프리스타일2’에서는 스킬트리를 통해 유저마다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고 플레이 스타일을 개발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작에서 느꼈던 온라인 농구 게임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성장 방향까지 제시하여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고자 했다.

▲ 외형 뿐 아니라 플레이스타일까지 `프리스타일`이다
오는 10월 1일, ‘런칭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프리스타일2’는 2010년 연내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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