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플래닛, 대전 스릴 가미한 `좀비모드` 오픈
2010.09.30 16:36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넥슨은 30일 엔클립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에버플래닛(Ever Planet)’에 ‘좀비모드’를 업데이트한다.
에버플래닛의 ‘좀비모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고유의 재미는 살리되, 좀비 대 인간이 펼치는 대전의 스릴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좀비모드’에는 최소 6명, 최대 8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시작과 동시에 참여자 중 한 명이 무작위로 ‘좀비킹’으로 설정되고, ‘좀비킹’에게 공격을 받아 기절하는 인간은 ‘좀비’로 변신하게 된다. 게임 종료 시점에 인간이 한 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인간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게임 종료 전에라도 한 쪽 진영이 전멸하면 바로 승부가 결정된다.
기본적으로 공격력, 방어력 등의 캐릭터 능력이 중요하나, 이 외에도 다양한 유저의 움직임에 반응할 수 있는 순발력, 효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전략, 같은 편과의 협동 능력 등 캐릭터를 조작하는 유저의 역량도 중요한 승부 요소로 작용한다.
좀비모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특수 아이템도 업데이트된다. `좀비 제거용 지뢰`와 `공기 압축 폭탄` 등은 한 번의 폭발로 좀비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좀비가면`은 인간이 사용할 경우 좀비로 가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석가위`는 ‘좀비킹’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한편, 좀비모드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28일까지 좀비모드를 50회 이상 플레이하면 `좀비망토(한정판매 아이템)`가 지급되며, 좀비를 퇴치하고 `좀비피부샘플`과 `연구일지`를 확보하면 다양한 좀비 퇴치 아이템이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실제 좀비를 만났을 때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재치 있는 비법을 이벤트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 ‘에플포인트(3천 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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