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즈클럽 ‘캐니멀’,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 2010’ 참가
2010.10.07 10:44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부즈클럽이 개발한 ‘캐니멀 (Canimals)’이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Brand Licensing Europe) 2010’에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와 함께 참가해 유럽지역 전체에서 연간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 2010’은 전 세계 230여 업체가 참여해 2천 개 이상의 캐릭터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유럽 최대의 라이선싱 행사다. 부즈클럽은 영국 에이전트사인 아드만 스튜디오와 함께 캐니멀 부스를 마련하고 TV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캐니멀 인형, 문구류, 의류 등의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였다.
부즈클럽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탈리아의 최대 민영방송사 ‘미디어셋(MEDIASET)’과 캐릭터 상품화(머천다이징) 및 프로그램 방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캐니멀 애니메이션은 이르면 내년 가을 이탈리아 전역에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또한 독일과 베네룩스 지역의 에이전트를 맡게 된 CPLG(Copyright Promotions Licensing Group)와 함께 ‘캐니멀 서밋(Canimals Summit)’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부즈클럽과 CPLG는 유럽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각 지역별 담당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캐니멀 애니메이션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방송영상견본시 ‘밉콤(MIPCOM) 2010’에 참가, 어린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Kid Jury’가 뽑은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즈클럽 김태경 상품화사업팀장은 “국내에서도 아직 TV 방영 전인 캐니멀 애니메이션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라며 “앞으로도 캐니멀의 해외진출 과정이 캐릭터 업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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