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그렉 필즈 기다려! 김성곤 2:0으로 32강 진출
2010.10.21 16:15 게임메카 e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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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OPEN season2 본선 64강 [오창종 vs 김성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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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경기 맵 |
오창종 [ReXZanDarke/프로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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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oGsGon/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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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
고철 처리장 |
[ 승 ] |
vs |
[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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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
젤나가 동굴 |
[ 승 ] |
vs |
[ 패 ] |
2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2 64강에서 김성곤이 상대 오창종을 2:0으로 꺾으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철처리장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김성곤은 초반부터 강력한 견제로 상대의 기를 죽였다. 김성곤의 강력한 초반 견제에 원하는 타이밍에 멀티를 확보하지 못한 오창종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의 견제를 방어하며 병력을 모았다. 그러나 전 병력을 동원한 오창종의 러쉬는 김성곤의 병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러쉬 당시, 상대의 병력을 좁은 곳으로 유인해 한꺼번에 몰아잡은 김성곤의 전술이 압권이었다. 상당한 수의 병력을 잃은 오창종은 김성곤의 반격을 막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바로 이어진 2세트에서 오창종은 2관문 이후, 로봇 공학 시설을 건설하며 불멸자를 빠르게 확보한다. 이에 김성곤은 해병과 불멸자 2기를 생산해 건설로봇과 함께 초반 기습 공격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후에도 견제를 통해 충분한 규모의 병력을 모은 김성곤은 다수의 밴시를 이끌고 상대 진영을 타격한다. 이를 관측선으로 먼저 파악한 오창종은 추적자로 밴시를 먼저 파괴해 1차 공격을 막았다. 그러나 이 공격으로 승기를 잡은 김성곤은 다시 한 번 병력을 모아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했다.
32강에 진출한 소감이 어떠한가?
김성곤: 일단 매우 좋다. 현재는 앞으로 상대할 그렉 필즈에 대해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도 그 선수밖에 생각나지 않아,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지금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는데, 너무 열심히 연습한 탓인가?
김성곤: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그렇다. 그래서 몇 게임만 해도 눈이 빨갛게 충혈된다.
그렉 필즈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 속이 가득하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김성곤: 그 선수와 얽힌 일화가 많다. `스타1`을 할 당시, 온라인 대전에서 아무 이유 없이 욕을 먹어 한동안 어이 없어 했던 적도 있다. 테란이라서 욕먹고, 올인 러쉬했다고 욕먹고, 져도 욕을 먹었다. 그래서 평소 레더에서도 지기 싫다. 그런데 현재 상태로 보아서는 이기기 어려울 것 같다. 팀원들의 전폭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oGs 팀이 상당히 좋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주목할만한 선수가 있다면?
김성곤: 김정환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본인의 실력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가?
김성곤: 지금은 32강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에만 집중해 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성곤: 사실 팀원들 경기가 너무 많아서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도 잘 못했다. 이 와중 연습 상대로 활약해준 해설 위원 안준영 선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또 박현우 선수(빅송), 이정환(짜요짜요) 선수에게 정말 고맙다. 3사람 모두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열심히 도와줬다.
GSL 및 `스타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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