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임요환 출격! GSL 32강 올스타 총출동
2010.10.27 16:34게임메카 e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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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특별전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원기와 임요환
4경기
승자 임요환 선수 경기 요약, 인터뷰 바로가기(새 창)
3경기
승자 정민수 선수 경기 요약, 인터뷰 바로가기(새 창)
2경기
승자 송준혁 선수 경기 요약, 인터뷰 바로가기(새 창)
1경기
승자 이정훈 선수 경기 요약, 인터뷰 바로가기(새 창)
드디어 ‘그분’이 GSL 오픈 시즌 2 32강에 뜬다.
27일 저녁 7시,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GSL 오픈 시즌 2의 32강 4회차 경기가 개최된다. 이번 대진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해병과 바이킹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뛰어난 컨트롤로 이목을 집중시킨 ‘테란의 황제’ 임요환, 지난 시즌 우승자이자 블리즈컨 2010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특별전에서 임요환을 2:0으로 누른 과일장수 김원기가 동시에 출전한다. 여기에 스타2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민수 역시 관심선수 중 하나다. 이들의 16강 당락 여부 및 최종 스코어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1경기에 출전하는 김원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블리즈컨 특별전에서 임요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긍정적인 상승세까지 타고 있다. 미국에 다녀온 이후, 바쁜 일정 덕에 떨어진 컨디션을 충분히 회복했다면 그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그러나 상대 이정훈 역시 만만한 선수는 아니다. 블리자드가 발표한 한국 ELL 랭크 1위에 올라있는 이정훈은 지난 64강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2 인비테이셔널 초대 우승자 정민수는 3경기에 출전한다. 그의 상대는 ‘스타1’ 개인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경험이 있는 변길섭이다. 경기 초반,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는 변길섭의 ‘불꽃러쉬’를 막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토너먼트에서 정민수에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황실 테란’ 따이리가 16강에 먼저 진출해있다는 사실 역시 눈에 뜨인다. 만약 정민수가 상위 리그로 올라간다면 두 선수간의 리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4회차 경기의 대미는 임요환이 장식한다. 임요환의 상대는 64강에서 박준을 탈락시킨 매서운 프로토스 신예 안정민이다. 쉽게 말해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출전만으로 곰TV 서버가 다운될 정도의 무서운 파급력을 선보인 임요환이 16강에 진출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기하급수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GSL 오픈 시즌2 32강 4회차 대진
1경기 김원기(Z) VS 이정훈(T)
2경기 송준혁(P)
VS 이유석(T)
3경기 정민수(P) VS 변길섭(T)
4경기 임요환(T)
VS 안정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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