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현상 때문에! 닌텐도 2, 3분기 연속 적자
2010.10.29 13:5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닌텐도가 올해 2, 3분기(4월 1일 ~ 9월 30일) 통합 실적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 이익은 48% 성장하였으나, 엔고 현상으로 인한 외환 평가 손실 타격으로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가 올해 2, 3분기(4월 1일 ~ 9월 30일) 통합 실적을 발표했다.
닌텐도가 발표한 2010년 2, 3분기 매출은 3631억 6000만 엔(한화 약 5조 650억 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상승하였으며, 영업 이익은 542억 3200만 엔(한화 약 7560억 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판매에서는 NDS 본체 669만 대, 소프트웨어 5484 장을, Wii 본체 487만 대, 소프트웨어 6521만 장을 기록했다. 특히 신작 타이틀인 `포켓몬스터 블랙 & 화이트` 는 407만 장, `슈퍼 마리오 갤럭시 2` 는 510만 장이 판매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의 동기 순이익은 20억 엔의 적자를 나타냈다. 원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엔고 현상 때문으로, 닌텐도는 40억 달러(한화 약 4조 5천억 원), 27억 유로(한화 약 4조 2천억 원) 등 대량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 외환 평가 손실 타격을 특히 크게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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