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임요환 VS 이윤열, 4강 티켓 누구 손에?
2010.11.02 16:15 게임메카 e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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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에 도전하는 임요환과 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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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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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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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vs이윤열:
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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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vs이윤열: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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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vs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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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vs이윤열: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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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승자 임재덕 선수 경기 요약, 인터뷰 바로가기(새 창)
2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GSL 오픈 시즌 2 8강 2회차 경기에 쏠린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경기를 통해 황제 임요환과 천재테란 이윤열이 4강 티켓을 가운데 두고 경합을 벌이기 때문이다.
양 선수는 `스타1` 선수 시절에도 스타리그의 역사를 상징하는 4대천왕에 손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따라서 새로운 종목인 `스타2`에서 이들이 걸어갈 행보에 모든 이들의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임요환은 "먼저 승리하는 쪽이 유리하다."라며 경기 양상을 예상했고, 이윤열은 "임요환 선수와 경기한다면 `스타1` 시절의 떨림을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대결에 대한 기대심을 드러냈다.
임요환과 이윤열이 GSL에서 걸어온 행보는 다소 판이하다. 임요환은 예선부터 8강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요환의 장점은 탁월한 컨트롤 능력과 상대를 속이는 심리전이었다. 지난 16강에서 보여준 `숨김 우주기지` 빌드는 지켜보던 관계자 및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반면 이윤열은 시즌 초반 `스타2`에 아직 적응이 덜 된 듯 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앞마당 먹은 이윤열` 체제를 안정화하며 갈수록 경기력이 성장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9년 12월 개최된 IeSF 스타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이후, 약 1년 만에 맞대결하는 임요환과 이윤열의 공식전(한국e스포츠협회 기준) 상대 전적은 9:8로 임요환이 약간 앞서 있다. 하지만 비공식전은 22:23으로 이윤열이 더 많이 이겼다. 1승밖에 차이나지 않는 상대전적은 두 선수의 실력이 막상막하임을 드러낸다.
이윤열에게는 한 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붙어있다. 바로 `상의탈의` 징크스이다. 16강에서 최연소 선수 이동녕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이윤열은 상의를 탈의하고 남은 세트에 몰입했다. 그 결과 이윤열은 내리 2세트를 따 내며 이동녕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징크스는 1일 개최된 8강 1회차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불리한 입장에 처한 테란 이정훈과 김성제가 겉옷을 벗고 경기에 임해 스코어를 뒤집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은 것이다. 이윤열을 시작으로 제기된 `상의탈의` 효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토스 원탑 정민수가 탈락하며 `최소 종족` 꼬리표를 물려받은 저그 임재덕과 최정민이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지난 1회차 경기에서 테란 2명이 4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임요환과 이윤열의 종족 역시 모두 테란이다. 쉽게 말해 선수 승패와 관계 없이 GSL 오픈 시즌 2 4강 종족 구성은 테란 3명에 저그 1명이다. 따라서 임재덕과 최정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소수 종족의 자존심을 지킬 최후의 저그 선수가 탄생한다.
GSL 오픈 시즌 2 8강 2회차(5전 3선승제)
1경기 최정민 VS 임재덕
2경기 임요환
VS 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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