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게임 개발 종사자 수 9% 감소, 원인은?
2010.11.05 16:2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영국 산업협회 TIGA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영국의 게임 개발직 종사 인원은 지난 2008년 10월에 비해 900명이 줄어든 총 9000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는 게임 업계에서 순수 개발직에 종사하는 직원만을 조사한 것으로, 마케팅이나 관리 업무 종사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영국 게임업계에서 개발직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이 지난 2년 동안 약 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산업협회 TIGA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영국의 게임 개발직 종사 인원은 지난 2008년 10월에 비해 900명이 줄어든 총 9000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는 게임 업계에서 순수 개발직에 종사하는 직원만을 조사한 것으로, 마케팅이나 관리 업무 종사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TIGA의 CEO 리차드 윌슨은 "지난 2년 동안 세계 게임 시장이 16%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게임 개발자 수가 감소하는 것은 세계 시장에서 영국의 게임 개발 경쟁력이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라며 한때 검토되었던 게임 업계에 대한 감세 조치를 다시 한 번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영국 게임업계의 침체 원인으로, 최근 몇 년 새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따라가지 못 하고 아직 PC나 콘솔 패키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 게임 개발사로는 `페이블`, `블랙앤화이트` 등을 출시한 피터 몰리뉴의 라이온헤드 스튜디오, `코만도스`, `툼 레이더` 등을 개발했으며 작년 스퀘어에닉스에 인수된 에이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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