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목표, 웹젠 '엘로아' 북미와 유럽 서비스한다
2015.09.15 14:3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웹젠은 15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와 북미, 유럽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을 통해 4분기 중 북미, 유럽 대상 첫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르면 2015년 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엘로아' 북미, 유럽 서비스 계약 체결 현장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5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엘로아’ 개발사 엔픽소프트와 북미, 유럽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웹젠닷컴)’을 통해 4분기 중 북미, 유럽 대상 첫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르면 2015년 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전투 방식을 바꿀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엔픽소프트는 2008년 설립 후, ‘판타 테니스’ 등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만들어온 개발사로 이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역 서비스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엔픽소프트 최일돈 대표이사는 “6,000만 회원을 보유한 WEBZEN.com을 통해 북미, 유럽 시장에서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섰다”면서, “’엘로아’의 게임성이 충분히 서구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젠의 문선명 글로벌사업실장은 “국내외 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모바일게임도 WEBZEN.com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플랫폼과 상관없이 게임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8월 MMORPG ‘아스타’ 북미, 유럽 서비스 계약 체결 등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 해외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다수의 게임사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SNS 화제
-
1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2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5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6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7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
8
[포토] 김용하 PD 등장, 블루아카 4주년 페스티벌 현장
-
9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10
공정위, 웹젠 '뮤 아크엔젤'에 과징금 1억 5,800만 원 부과
많이 본 뉴스
-
1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2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3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4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5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6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7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8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9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10
약속과 다른 유료 클래스, 라스트 에포크 스팀 평가 '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