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조만혁, 기다려라 곽한얼!
2010.11.16 15:32게임메카 e스포츠팀

조만혁(Z, JookToJung) 선수가 세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두 시즌에서 테란에게 패배를 당한 그는 이번에는 결코 시즌1, 2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시즌2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곽한얼 선수에게 꼭 복수를 하고 싶다고 밝힌 조만혁, 과연 이 둘의 대결이 본선 무대에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세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조만혁: 당연히 좋다. 그리고 저그전이 상당히 약한데 오늘 예선에서 저그만 3명을 만나 너무 힘들었다.
지난 시즌 성적이 만족스러운가?
조만혁: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 테란전에 상당한 자신이 있었는데 본선에서 두 번 모두 테란에게 패배해 좌절했다.
그렇다면 이번에 테란전 연습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조만혁: 그렇다. 이번 시즌에서는 절대 테란에게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지켜봐달라.
본선 준비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조만혁: 현재 클랜에만 소속되어 있어 연습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팀에 입단해 숙소 생활을 해보고 싶다. 이번에 TSL에서 연습생을 모집한다는데 그곳에 도전해볼 계획이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조만혁: CODE:S를 뛰어넘어 우승이다. 항상 내 목표는 우승 하나뿐이다.
혹시 본선에서 한 번 붙어보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조만혁: 지난 시즌에서 내게 패배를 안긴 곽한얼 선수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
패치로 인해 저그가 상당히 좋아졌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만혁: 좋아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안 그래도 저그전이 약한데 계속해서 저그가 좋아지니 걱정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조만혁: 없다. 어서 돌아가 연습을 하고 싶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