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크룬, 푸른 눈의 쩌그 한 명 추가요!
2010.11.16 15:44 게임메카 e스포츠팀

네덜란드 출신 게이머 요셉 디 크룬(Z, LiquidRet)이 예선 결승에서 강상원 선수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GSL을 위해 머나먼 네덜란드를 떠나 한국에 온 크룬은 스타크래프트1 때부터 프로가 되기 위한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한국 땅을 밟은 크룬, 과연 그렉 필즈에 이어 또 한 명의 `외국인 쩌그`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선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크룬: 5일 전에 한국에 입국해 오로지 GSL 예선만 생각했다. 본선 진출에 성공해 너무 기분이 좋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네덜란드 출신 게이머인데,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크룬: 학생이지만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한국에 왔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한국에 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크룬: 스타크래프트2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것을 보고 프로게이머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 한국은 게임 기반이 튼튼하고 게이머에 대한 지원도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국행을 결정했다.
프로게이머 경력이 있는가?
크룬: 정식 프로는 아니였지만 스타크래프트1 시절 열심히 게임을 했었고, 작년에 프로게임단인 이스트로에 입단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 후 1년 정도 게임을 쉬었다.
WCG와 같은 국제 경기 경험이 있는가?
크룬: 그렇다. 2008년 독일에서 이제동 선수와 대전을 했었다. 결과는 아쉽게 패배했다.
앞으로도 계속 한국에 머물 생각인가?
크룬: 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한국에 계속 머물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면 두, 세달 정도 한국에 머물다 귀국할 생각이다.
혹시 네덜란드 대표 게이머 `그루비`처럼 되고 싶은가?
크룬: 그루비는 최고의 게이머이자 네덜란드인으로써는 드물게 성공을 거둔 선수이다. 하지만 그는 너무 오랫동안 게임계에 군림했고, 내가 그 자리를 대신해 네덜란드를 대표하고 싶다.
그동안 GSL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크룬: 그동안 GSL에 참가했던 외국인 선수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외국인 게이머들의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편견이다. 이번 GSL에서 우승을 해 이 편견을 깰 것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크룬: 팀 리퀴드와, oGs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김성곤 선수가 아침마다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는데,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SNS 화제
-
1
신규 스토리 추가, 화산의 딸 모바일과 콘솔로 나온다
-
2
프메: 예언의 아이들, 전체 평가 '매우 긍정적'까지 상승
-
3
[오늘의 스팀] 삼국지 장수가 본인을 숨김, 신작 ‘블라인드삼국’
-
4
[판례.zip] 계정 거래 후 원 주인이 되찾아가도, 보호 어렵다
-
5
해킹된 Xbox 계정 영구 정지한 MS, 브라질서 패소
-
6
[포토] 국립중앙도서관 개최 '단종 한국 게임, 다시 켜다'
-
7
매출 감소 우려에도, 아스달이 유료 뽑기 없앤 이유는?
-
8
데드 스페이스의 아버지, 글렌 스코필드 은퇴 선언
-
9
[순정남] 게이머를 강하게 키우는 '초보 절단기' TOP 5
-
10
최대 5배, 불법 사설서버 '징벌적 손해배상' 법안 발의
많이 본 뉴스
-
1
2026년, 오픈월드 신규 트렌드로 떠오른 '몬스터 포획 RPG'
-
2
[오늘의 스팀] 삼국지 장수가 본인을 숨김, 신작 ‘블라인드삼국’
-
3
[겜ㅊㅊ] 한적한 귀농 생활, 스듀풍 농장 시뮬 신작 5선
-
4
[포토] 국립중앙도서관 개최 '단종 한국 게임, 다시 켜다'
-
5
이누야샤 컬래버·아처 추가 '던파 모바일' 하반기 로드맵
-
6
포켓몬+마피아? 보드게임 신작 ‘너 혹시 로켓단?’ 공개
-
7
언리얼 전환되는 TFT 18세트, 핵심은 ‘수호령’
-
8
몬스터 헌터 와일즈, 8월 4일부터 정가 45% 내린다
-
9
팔콤 콘도 대표 “하늘의 궤적 세컨드 난도, 도전적일 것”
-
10
[롤짤] 한화생명 "MSI 개최국은 우승 못 한다고? 비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