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에 야수 ‘밥 샙’을 품다

넥슨은 ‘지스타 2010’ 개막일인 오늘(18일), 부산 센텀호텔 헤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 캐릭터 ‘카록’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캐릭터 퍼포먼스를 펼쳤다. ‘카록’은 근육질의 거대한 체격을 가진 캐릭터로 콜헨 마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자이언트 마을 출신이다

넥슨은 ‘지스타 2010’ 개막일인 오늘(18일), 부산 센텀호텔 헤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 캐릭터 ‘카록’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캐릭터 퍼포먼스를 펼쳤다.

‘카록’은 근육질의 거대한 체격을 가진 캐릭터로 콜헨 마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자이언트 마을 출신이다. 거대한 기둥과 얼굴을 무기로 사용하며 다른 ‘마비노기 영웅전’ 캐릭터보다 힘과 방어력이 뛰어나 중갑과 플레이트를 주로 착용한다. ‘카록’은 느리지만 묵직하고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며 맨손으로 보스를 잡거나 힘 겨루기를 하는 등 기존 캐릭터와 다른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강인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카록’은 유쾌함과 느긋한 성격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넥슨은 ‘카록’ 모델로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밥 샙’을 발탁했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밥 샙’이 직접 등장하여 ‘마비노기 영웅전’의 인기 캐릭터 ‘이비’의 모델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음은 밥 샙과 미디어간 이루어진 질문 답변이다.

▲ 이비 모델과 포즈를 취한 밥 샙

‘카록’ 캐릭터로 선정되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밥 샙 : ‘카록’은 강인하면서 익살스러운 면을 갖고 있다. 나와 닮은 점이 많아서 친근한 느낌을 받았다. ‘카록’의 모델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카록’ 모델 촬영을 하면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밥 샙 : ‘카록’ 모델 포토세션을 하면서 의상 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을 활요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