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양순영 개발부장
2001.03.27 21:28
`포가튼 사가 2 온라인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이어진다!`
서비스 20일만에 10만 회원 확보와 50여개가 넘는 자생적 길드를 형성해 상반기 국내 온라인 게임분야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위자드소프트가 개발하고 상반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중인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노리와의 관계속에서 엄청난 비밀들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다. 10만카피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포가튼 사가와 그 뒤를 이어 나온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마지막으로 2002년 겨울 출시예정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하나의 직선적인 세계관으로 묶여 있다는 것이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양순영 개발부장의 말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 포가튼 사가 2의 전반적인 컨셉은? A :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현실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몬스터를 죽이면 돈이 나오거나 아이템이 나오는 기존 게임과는 달리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에는 몬스터를 죽이면 고기가 나온다거나 하는 것이다. Q : 포가튼 사가와 포가튼 사가 2의 차이점 및 공통점은? A : 포가튼 사가와 포가튼 사가 2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패키지 게임이 가지는 한계, 즉 포가튼 사가가 이벤트의 무수한 조합의 게임이라면 포가튼 사가 2는 완전한 자유도를 가진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패키지 게임이 가지지 못하는 커뮤니티 구성에 큰 장점이 있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세계관이 같다는 것이다. 이 세계관의 공통점은 현재 손노리와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Q : 경제 시스템은? A : 가장 큰 특징은 우선 물가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실세계의 물가개념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아이템의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하게 되므로 게이머들이 한순간도 게임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Q : 전투 시스템은? A : 기존 온라인 게임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몇가지 특이한 부분이라면 직업에 따라서 레벨에 따라서 다양한 전투기술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또한, 스킬 시스템이 존재해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마디로 레벨과 스킬이 섞여진다고 보면된다. Q : 영주 시스템은? A : 이것은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의 현실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기존 온라인 게임이 레벨 상승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과 달리 사회성을 반영한 시스템이다. 특히, 영주는 레벨이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동료들 혹은 적들과도 다양한 사회적인 관계를 가져야만 한다. Q : 앞으로의 일정은? A : 갑작스럽게 많은 사용자들이 몰려 일정을 조금 앞당기려 하고 있다. 아마도 4월 첫째주 정도면 기존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서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약 10만명 정도 회원들이 가입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Q : 끝으로 게임메카 회원들에게? A :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게이머와 개발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계속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질책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서비스 20일만에 10만 회원 확보와 50여개가 넘는 자생적 길드를 형성해 상반기 국내 온라인 게임분야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위자드소프트가 개발하고 상반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중인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노리와의 관계속에서 엄청난 비밀들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다. 10만카피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포가튼 사가와 그 뒤를 이어 나온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마지막으로 2002년 겨울 출시예정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하나의 직선적인 세계관으로 묶여 있다는 것이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양순영 개발부장의 말이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 포가튼 사가 2의 전반적인 컨셉은? A :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현실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몬스터를 죽이면 돈이 나오거나 아이템이 나오는 기존 게임과는 달리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에는 몬스터를 죽이면 고기가 나온다거나 하는 것이다. Q : 포가튼 사가와 포가튼 사가 2의 차이점 및 공통점은? A : 포가튼 사가와 포가튼 사가 2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패키지 게임이 가지는 한계, 즉 포가튼 사가가 이벤트의 무수한 조합의 게임이라면 포가튼 사가 2는 완전한 자유도를 가진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패키지 게임이 가지지 못하는 커뮤니티 구성에 큰 장점이 있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세계관이 같다는 것이다. 이 세계관의 공통점은 현재 손노리와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Q : 경제 시스템은? A : 가장 큰 특징은 우선 물가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실세계의 물가개념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아이템의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하게 되므로 게이머들이 한순간도 게임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Q : 전투 시스템은? A : 기존 온라인 게임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몇가지 특이한 부분이라면 직업에 따라서 레벨에 따라서 다양한 전투기술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또한, 스킬 시스템이 존재해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마디로 레벨과 스킬이 섞여진다고 보면된다. Q : 영주 시스템은? A : 이것은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의 현실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기존 온라인 게임이 레벨 상승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과 달리 사회성을 반영한 시스템이다. 특히, 영주는 레벨이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동료들 혹은 적들과도 다양한 사회적인 관계를 가져야만 한다. Q : 앞으로의 일정은? A : 갑작스럽게 많은 사용자들이 몰려 일정을 조금 앞당기려 하고 있다. 아마도 4월 첫째주 정도면 기존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서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약 10만명 정도 회원들이 가입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Q : 끝으로 게임메카 회원들에게? A :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게이머와 개발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계속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질책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