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곽한얼, 외국인 선수도 다 같은 게이머다!
2010.11.22 22:29게임메카 e스포츠팀

GSL 시즌3 64강전 경기에서 곽한얼이 저그 김성한을 상대로 2:0 스코어로 승리해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에서 곽한얼은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은 관록을 보이며 여유롭게 상대의 GG를 받아냈다.
여유롭게 32강에 진출했다. 소감이 어떤가?
곽한얼: 시즌2때 저그전에서 부실한 모습을 보여서 긴장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기분이 좋다.
첫 세트에서 수비적인 모습이었는데, 왜 그랬는가?
곽한얼: 저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그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2병영을 올렸을 때 일벌레를 많이 뽑아 놨길래 입구를 막고 추가로 병영을 더 올려서 물량과 운영으로 승부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세트에서는 상대가 6산란못으로 올인 러시를 왔는데, 예상하고 있었는가?
곽한얼: 상대 전적을 확인해서 6산란못으로 이긴 경기가 있다는 사실은 사전에 확인했었다. 하지만 본선에서 정말로 사용할 줄은 몰라 당황스러웠다.
시즌1때 성적은 좋았지만, 시즌2 성적이 부진한 이유가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인가?
곽한얼: 시즌1때 탈락한 이후,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지금 몸 상태는 어떤가? 팬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
곽한얼: 팬들이 내 건강을 걱정해주다니 정말 고맙다. 이제 아픈 티를 내면 안될 것 같다.
다음 상대는 김정균 선수인데, 이길 자신이 있는가?
곽한얼: 그 선수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다. 상당한 실력자라고 들었는데 약간 긴장된다.
이번 시즌 목표나 각오가 있다면 말해달라
곽한얼: 그냥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앞으로 숙소에서 중국 선수와 함께 생활 할 수도 있는데
곽한얼: 외국인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게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들고 나와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니까. 통하는 것이 많을 것이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곽한얼: 연습을 도와준 (이)형주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카메라 대하는 것이 정말 부끄러운 것인지... 소녀 팬들을 모으려는 고도의 전략인지
(후자라면
곽한얼은 정말 대단한 전략가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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