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박현우, 랜덤 맵 선택 방식 어려워요!
2010.11.23 13:57게임메카 e스포츠팀
▲
13시 첫 경기라 식곤증 때문에 졸린 모습의 박현우 선수
스타테일의 신예 박현우가 23일 GSL 시즌3 64강전 경기에서 상대 윤성훈을 2:0 스코어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2회차 경기에서 박현우는 윤성훈을 상대로 고급 유닛까지 조합하는 완벽한 조합 병력을 선보였다.
32강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박현우: 개인 리그로는 처음 본선에 진출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경기가 쉽게 풀렸다.
상대 선수와의 경기는 어땠나?
박현우: 연습 했던 때와 비슷하게 경기를 진행해 상대적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상대 선수가 많이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 본인은 어떻게 느끼나?
박현우: 상대와의 교전시 이 선수가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긴장 때문에 자기 실력을 100% 발휘 하지 못한 것 같다.
이번 시즌엔 프로토스 본선 진출자가 너무 적어 테란과 저그의 파티라 할 정도다, 프로토스 선수로서 GSL 오픈 시즌 3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는가?
박현우: 아직은 자신있다고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
또 이번 시즌부터 맵을 제외 할 수 없게 되었는데, 특별히 가리는 맵이 있는가?
박현우: 폭염 사막, 델타 사분면이 너무 싫다. 넓기 때문에 공격 루트가 너무 다양해서 여러군데 신경을 많이 써야하기 때문이다.
다음 상대가 조명환 선수인데 자신이 있는가?
박현우: 상대 선수가 저그라서 확답할 수 없다.
요즘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박현우: 맵이 랜덤으로 선택되다 보니 매 상황마다 선수 특유의 센스가 발휘되어야 할 것 같다. 연습은 정민이 형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나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현우: 우리팀 준용, 지성, NSP 짝지 정지훈, TSL의 한규종 선수에게 연습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스타테일 파이팅!
많이 본 뉴스
-
1
"서버 내려도 게임은 유지하라" 서명 120만 명 돌파
-
2
우왁굳 “유튜브 활동 중단, 왁타버스 문제 해결하겠다”
-
3
쿼터뷰 시점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발표
-
4
닌텐도 스위치 2, 발매 한 달 만에 일반 판매 전환됐다
-
5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3 개발 돌입
-
6
부정적 여론 의식했나? 몬헌 와일즈 최적화 강연 중지
-
7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나온 스팀 추천게임 10선
-
8
GS25와 블루 아카이브, 두 번째 컬래버 시작한다
-
9
스텔라 블레이드, 6월 스팀 신작 중 매출액 '1위'
-
10
마비노기 모바일이 특허 낸 '우연한 만남' 차별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