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정민수, 유연해진 경기력으로 승부!
2010.11.23 15:20 게임메카 e스포츠팀

23일 GSL 시즌3 64강에서 정민수가 상대 김태인에게 2:0스코어를 따내며 32강에 진출했다. 전 시즌까지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정찰에 약한 모습을 완전히 해결하고 돌아온 정민수는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상당히 유연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32강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정민수: 지난 시즌보다 64강 선수 수준이 높아져서 힘들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상대 김태인이 워크래프트3에서 유명했던 선수인데 경기 중 부담되진 않았나?
정민수: 워크래프트3랑 스타크래프트2는 별개의 게임이다. 문제 될 것 없었다.
김태인의 전략에 맞춤 빌드로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민수: 상대에게 맞춰 연습 경기에서 짜온 빌드였는데, 먹혀들었다.
점멸로 상대방 본진에서 토르를 본 후, 암흑 기사 빌드를 택했는데 이유가 뭔가?
정민수: 토르는 가스를 많이 소비해 밤까마귀를 동시에 생산하지 못하리라 판단했다.
이번 시즌에 올라온 프로토스 선수가 적다. 32강에 올라간 이 시점, 본인의 어깨가 무겁다고 생각되지 않나?
정민수: 프로토스가 현재 다른 종족에 비해 많이 밀린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더라도 속편하게 게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블리즈컨에서도 우승했었고, 프로토스로 성적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정민수: 목표는 우승이긴한데, 이번 시즌에서 계속 올라가다보면 16강에서 박현우 선수(P)와 대결하게 될 것이다. 그 경기를 치르면 프로토스가 혼자 남게 될 것 같아서 아쉽다.
본인의 다음 경기 상대가 TSL의 신예 박서용인데 이길 자신이 있는지?
정민수: 저그를 상대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길 자신 있다.
Zenex팀을 나왔는데, 왜 나왔는지 물어봐도 되겠는가?
정민수: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렇다면 들어가고 싶은 다른 팀은 없나?
정민수: 들어가고 싶은 팀은 있지만, 밝힐 순 없다.
이번에 배틀넷 아이디도 `엔에스피지니어스`로 바꿨는데 이유가 뭔가?
정민수: 스타1에서 나를 많이 챙겨줬던 클랜인 NSP가 스타2로 넘어와서 그쪽에 합류하게 됐다. 그래서 아이디를 팀에 맞춘 것이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민수: 없다.
※더 많은 정보는 `스타2 게임메카(sc2.gamemeca.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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