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신예 돌풍 박서용, 2:1로 첫 8강 진출 성공!
2010.12.02 20:54게임메카 e스포츠팀
GSL OPEN season3 본선 64강 [선수 vs 선수] |
||||
구분 |
경기 맵 |
박현우 [스타테일꼬부기/P] |
|
박서용 [티에스엘레인/T] |
1세트 |
폭염 사막 |
[ 승 ] |
vs |
[ 패 ] |
2세트 |
사쿠라스 고원 |
[ 패 ] |
vs |
[ 승 ] |
3세트 |
델타 사분면 |
[ 패 ] |
vs |
[ 승 ] |
12월의 둘째 날,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6강 두번 째 경기에서 TSL의 다크호스 박서용이 스타테일의 박현우를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세트에서 박현우는 차원 관문과 인공 제어소를 올린 후, 3관문 체제를 가져갔다. 한편 박서용은 멀티를 조금 늦추고 불곰을 어느 정도 생산한 후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초반에 가스를 충분히 뽑아냈던 박현우는 암흑 기사 두 기를 생산해 박서용의 본진과 멀티 일꾼들을 견제하며 궤도 사령부의 스캔을 소비시켰다.
암흑기사로 상대의 발을 묶은 박현우는 차원 관문을 6기까지 늘리고 광전사의 돌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윽고 상대를 압도할 벙력을 확보하자 바로 공격에 나섰다. 자원과 병력, 두 가지 측면에서 상대에 뒤진 박서용을 결국 GG를 선언했다.
2세트는 사쿠라스 고원에서 이어졌다. 박현우는 4차원 러쉬를 준비해 초반에 허를 찌를 준비를 갖췄다. 이를 정찰로 확인한 박서용은 앞마당 근처에 벙커를 설치해 상대 공격에 대비했다. 이러한 박서용의 전술은 딱 들어맞아 방어에 성공했다.
첫 러쉬를 막아낸 박서용은 병력에 유령을 추가해 빠른 역러쉬를 준비했다. 공격에 실패한 박현우는 고위 기사를 추가하고 사이오닉 폭풍을 연마해, 박서용의 역습에 대비했다. 하지만, 확실한 진출 타이밍을 잡은 박서용의 EMP를 동반한 공격을 막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세트는 델타 사분면에서 진행됐다. 앞 경기에서 박현우의 차원 관문에 많이 휘둘린 박서용은 일꾼 생산을 줄이고 2병영 체재로 빠르게 해병과 불곰을 생산했다. 이어 상대의 차원 관문이 추가되기 전에 싸움을 걸었다. 박현우는 본진 입구에서 역장으로 상대 병력을 진출하지 못하게 필사적으로 막았으나, 수에수에 밀려 결국 GG를 선언했다.
`스타2` 혹은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서버 내려도 게임은 유지하라" 서명 120만 명 돌파
-
2
우왁굳 “유튜브 활동 중단, 왁타버스 문제 해결하겠다”
-
3
쿼터뷰 시점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발표
-
4
닌텐도 스위치 2, 발매 한 달 만에 일반 판매 전환됐다
-
5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3 개발 돌입
-
6
부정적 여론 의식했나? 몬헌 와일즈 최적화 강연 중지
-
7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나온 스팀 추천게임 10선
-
8
GS25와 블루 아카이브, 두 번째 컬래버 시작한다
-
9
스텔라 블레이드, 6월 스팀 신작 중 매출액 '1위'
-
10
마비노기 모바일이 특허 낸 '우연한 만남' 차별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