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박서용, 뛰어난 통찰력 발휘하며 2승 확보!
2010.12.09 20:09게임메카 e스포츠팀
GSL OPEN season3 본선 4강 [박서용 vs 안홍욱] |
||||
구분 |
경기 맵 |
박서용 [티에스엘레인/T] |
|
안홍욱 [HongUnPrime/P] |
3세트 |
잃어버린 사원 |
[ 승 ] |
vs |
[ 패 ] |
9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시즌3 4강전 1회차 3세트 경기에서 박서용이 안홍욱의 암흑 기사 견제를 밤까마귀로 막아내고, 해병과 공성 전차로 역러쉬를 가해 간단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3세트 경기는 잃어버린 사원 맵, 박서용의 본진이 12시 방향, 안홍욱의 본진이 6시에 위치했다. 박서용은 입구를 병영과 보급고로 막고 병영에 반응로 애드온을 건설했다. 그리고 곧장 군수 공장과 우주 공항을 건설했다. 한편 안홍욱은 빠른 3차원 관문에 황혼 의회를 건설해 추적자의 점멸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안홍욱은 박서용의 본진 언덕 아래에 몰래 수정탑을 건설했다. 하지만 이를 예상하고 있었던 박서용은 병력으로 수정탑을 파괴하며 상대 견제를 저지시켰다. 안홍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점멸로 언덕을 올라가 박서용의 병력에 싸움을 걸었지만 해병과 공성 전차로 구성된 방어 병력에 대부분의 병력을 잃고 후퇴했다.
첫 러쉬에서 이렇다 할 재미를 못 본 안홍욱은 암흑 기사를 병력에 추가했다. 박서용은 안홍욱의 암흑 기사 견제를 예상하고 밤까마귀를 생산해 기습에 대비했다. 이 예상은 적중해 박서용은 안홍욱의 암흑 기사를 아무 피해 없이 두 기나 잡아내며 이득을 남겼다.
이에 박서용은 가스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해병과 공성 전차 위주의 박서용 병력에 대응카드로 거신을 생산했다. 하지만 안홍욱의 거신이 한 기 추가 되었을 때, 박서용의 주 병력이 안홍욱의 앞마당으로 먼저 밀고 내려왔다. 아케이드 컨트롤로 안홍욱의 거신을 제압한 박서용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앞마당을 제압하며결국 안홍욱의 GG를 받아냈다.
`스타2` 혹은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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