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SKT의 전략, 페이커의 미드 올라프 하이라이트
2015.10.03 17:00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10월 3일(토), 한국 대표 'SK Telecom T1(SKT)'와 'Bangkok Titans(방콕 타이탄즈)'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풀리그 2일 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롤드컵은 5.18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OGN과 아프리카 TV, 네이버 스포츠,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됐다.
▲ 페이커의 미드 올라프 하이라이트(출처: 유튜브 채널 OPLOLREPLAY)
SKT의 미드라이너 페이커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체미(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롤드컵 조별 풀리그 2일 차 방콕 타이탄즈와의 경기에서 미드 올라프를 기용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미드 올라프가 화제가 된 이유는 전문가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챔피언이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미드 라인에 탱커형 챔피언이 올라프를 기용한 것은 발상의 전환이었다.
페이커는 미드 올라프로 G4의 이렐리아를 솔로킬까지 따내는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8킬 2데스 8어시를 기록, 팀의 롤드컵 2연승을 이끌었다.
다음은 페이커가 롤드컵 경기에서 사용한 미드 올라프의 룬과 아이템 트리, 스킬 트리이다. 해당 공략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국민트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커의 미드 올라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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