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사이트 이브: 더 서드 버스데이, 22일 정식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1월 `지스타 2010` 에서 오묘한 매력의 여성 캐릭터가 펼치는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국내 팬들로부터 큰 기대와 호평을 받아온 PSP 전용 시네마틱 액션 RPG ‘더 서드 버스데이’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1월 `지스타 2010` 에서 오묘한 매력의 여성 캐릭터가 펼치는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국내 팬들로부터 큰 기대와 호평을 받아온 PSP 전용 시네마틱 액션 RPG ‘더 서드 버스데이(The 3rd Birthday)’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서드 버스데이’는 빼어난 스토리와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 제작으로 유명한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개발 주역들이 참여한 타이틀로, 1998년 PS1 용으로 최초로 발매돼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완벽한 몰입을 가능케 하는 ‘시네마틱 액션 RPG’를 표방하는 ‘더 서드 버스데이’는 극적인 긴장감을 더하는 다양한 영상과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는 그래픽이 하이엔드 급으로 구현돼 마치 잘 짜인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패러사이트 이브’의 아이콘인 ‘아야’라는 여성 캐릭터는 지금까지 강하고 무표정한 여성에서 과거를 잃고 괴로워하는 감성적인 여성으로 새롭게 그려져 기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서드 버스데이’는 스토리 외에 액션에서도 큰 재미를 제공한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일반적인 형태의 전투뿐 아니라 적과 장소에 따라 ‘오버다이브’라는 능력을 극대로 활용해 공격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오버다이브’는 과거 세계에 존재하는 일반인이나 병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신체에 빙의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가장 적합한 무기를 가진 사람 또는 공격이 용이한 장소에 위치한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보다 전략적으로 싸움을 이끌 수 있다. 또한, 공격을 하면서 쌓인 게이지를 한번에 방출해 적의 모든 공격을 피하면서 필살기를 쓸 수 있는 ‘리버레이션’ 시스템도 액션의 재미를 더해준다.

SCEK는 ‘더 서드 버스데이’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초회한정판 구매 고객들에게 2011년 봄 발매 예정인 스퀘어에닉스의 ‘디시디아 듀오데섬 파이날 판타지’ 에서 라이트닝(아야 브레어 코스튬)을 사용할 수 있는 코드와 주인공 아야 브레어의 트레이딩 카드를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