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디자인 ‘아크 터치 마우스’ 국내 정식 발매
2010.12.16 09:23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5일, 초슬림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과 스크롤, 클릭, 탭 등의 모든 기능이 터치 방식으로 가능한 마우스 신제품 ‘아크 터치 마우스’를 발표했다.
아크 터치 마우스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마치 스마트폰을 연상시킨다. 가장 두꺼운 부분이 15mm 이하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제품을 사용할 때는 간단하게 접고, 이동 시에는 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이동성과 함께 아크 터치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터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번째 터치 마우스인 아크 터치 마우스는 커패서티브(capacitive) 센서 기술을 탑재한 패드를 사용해 어떤 위치와 속도 변화에도 정확하고 부드러운 커서 이동과 스크롤을 제공한다. 느린 속도의 일반적인 스크롤 기능은 물론 빠른 하이퍼패스트 스크롤링도 가능하며 가볍게 툭 치는 탭 동작으로 바로 멈출 수도 있다. 이처럼 아크 터치 마우스는 페이지 업, 페이지 다운, 그리고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으로 별도 설정할 수 있는 중앙의 클릭 영역 등 세 가지의 탭 버튼을 가지고 있다. 아크 터치 마우스의 터치 스트립은 진동을 이용한 햅틱 기술을 채용, 기존 스크롤 휠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실제 휠을 동작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아크 터치 마우스는 다양한 표면에서도 부드러운 작동이 가능한 블루트랙기술(BlueTrack Technology)을 적용해 한층 편안하고 정밀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이동시에는 제품에 부착 가능한초소형 마그네틱 나노 리시버와 안정적인 2.4GHz의 무선 기술로 진정한 무선의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개의 AAA 배터리로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2가지 컬러의 배터리 알림 표시로 교환 시기를 쉽게 알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사업부의 신현구 부장은 “터치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늘어나면서 터치 스크린과 터치패드 등 컴퓨팅의 영역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고 마우스도 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면서 “양 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아크 터치 마우스는 현대인들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편안함과 정확성이라는 마우스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 터치 마우스의 소비자가는 7만원 대 이며, 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12월 27일 부터 옥션, G마켓, 롯데닷컴, 신세계몰에서 실시하는 예약판매 행사를 통해 특별한 기프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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