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오락 정보 프로그램 ‘하트비트 메가폰’ 방영
2010.12.22 16:3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신개념 오락 정보 프로그램인 ‘하트비트 메가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트비트 메가폰’은 방송과 함께 던파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희의 메가폰’과 ‘하트비트 Face Good’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주희의 메가폰’은 매주 던파 홈페이지에 제시된 다양한 주제에 따라 던파 유저들이 작성한 댓글을 소재로 진행된다. 7대 던파걸 민주희 양과 MC들이 출연해 유저들의 댓글을 소개하고 동시에 그녀만의 기발하고 유쾌한 답변을 제시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하트비트 Face Good’은 던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던파 여성 유저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유저 추천수와 방송심사를 통해 매 주 다양한 주제의 얼짱을 선발 및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얼짱 투표를 진행한 하트비트 Face Good은 오픈 5일만에 350명의 던파 여성 유저들이 등록함과 동시에 50,000명이 넘는 추천이 이뤄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플 측은 ‘하트비트 메가폰’이 게임 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저들과 게임사가 함께 소통할 수 첫 걸음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네오플 조종실 이정헌 실장은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인 이벤트 형식으로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며, “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과 함께하는 던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부터 한시간 동안 방영될 ‘하트비트 메가폰’은 이번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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