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우승자의 위엄, 임재덕 개막전에서 1승!
2011.01.02 18:56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개막전 [임재덕 vs 최성훈] |
||||
구분 |
경기 맵 |
임재덕 [IMNesTea/Z] |
|
최성훈 [PoltPrime.WE/T] |
1세트 |
폭염 사막 |
[ 승 ] |
vs |
[ 패 ] |
신묘년의 둘째 날, KBS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2011 GSL투어 개막전 첫 경기에서 임재덕과 최성훈이 격돌했다.
임재덕이 앞마당을 가져갈 것이라 예상한 최성훈은 건설 로봇으로 임재덕의 입구를 압박했다. 최성훈의 초반 전략을 미리 읽은 임재덕은 다수의 일벌레로 벙커링을 피해 없이 막아냈다. 그리고 바로 4기의 저글링을 동원해 멀티를 준비하는 최성훈의 의도를 알아챈다. 상대가 이른 타이밍에 나올 생각이 없음을 확인한 임재덕은 업그레이드와 추가 멀티 확보에 집중하며 중후반 병력 싸움에 대비했다.
임재덕의 저글링 정찰에 전략이 노출된 최성훈은 병영에 반응로를 추가하고, 해병 위주의 병력 구성에 힘을 싣기 위해 2개의 공학 연구소에서 과감없는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리고 임재덕의 뮤탈리스크 견제에 대비해 미사일 포탑을 오밀조밀하게 지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이러한 최성훈의 꼼꼼한 준비는 빛을 발해 임재덕의 뮤탈 견제를 철저하게 막아내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최성훈은 임재덕의 황금 미네랄 멀티 지역에 러쉬를 감행했으나, 임재덕 역시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으로 공격을 무산시켰다.
첫 러쉬가 실패로 돌아간 최성훈은 황금 미네랄 지역에 추가 멀티를 시도했지만,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다수에 의해 병력을 잃고 앞마당 멀티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최성훈은 추가 생산된 해병과 공성 전차로 임재덕의 병력에 맞섰으나, 뮤탈리스크의 엄호에 힘입은 맹독충의 본진 난입을 허용해 결국 GG를 선언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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