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정종현, 프로토스 패치 버프 나에게 안 통해!
2011.01.13 21:15게임메카 e스포츠팀
13일 목동 곰티비에서 진행된 마지막 경기인, 조 1위 결정전에서 정종현이 이형섭을 꺾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정종현은 이형섭의 공허 포격기와 추적자 조합에 전투 자극제가 업그레이드 된 해병과 불곰 조합으로 상대를 궤멸시키고, 동시간에 자신은 뒷길로 역러쉬를 가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2011 GSL Tour 16강 2일차 B조[정종현 vs 이형섭] | ||||
|
구분 |
경기 맵 |
정종현 [IMMvp/T] |
|
이형섭 [ChoyafOu/P] |
|
5경기 |
사쿠라스 고원 |
[ 승 ] |
vs |
[ 패 ] |

13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정종현이 이형섭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이형섭은 본진 자원만으로 3관문 1우주 관문 체재를 올려 공허 포격기로 승부수를 던졌다. 공허 포격기 5기까지 모은 이형섭은 추적자와 파수기를 동원해 정종현의 입구를 두드렸다.
이에 정종현은 4병영에서 생산되는 병력을 둘로 나누어 일부는 방어에 투입하고, 일부는 뒷길을 뚫어 이형섭의 본진에 급습했다.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기 전, `전투자극제`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바이오닉 병력을 바탕으로 정종현은 이형섭의 공허 포격기를 모두 잡아냈다. 여기에 이형섭의 본진에 난입시킨 해병으로 대부분의 탐사정을 제거하는 큰 성과까지 거뒀다. 병력과 자원, 두 부분에 큰 타격을 입은 이형섭은 GG를 선언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