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oGs 감독의 힘! 박상익 2:0으로 최성훈 제압
2011.01.24 19:39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재뉴어리 승격강등전 A조 1경기 [박준 VS 최성훈] | ||||
구분 |
경기 맵 |
박상익 [oGsTheWind/Z] |
|
최성훈 [PoltPrime.WE/T] |
1세트 |
젤나가 동굴 |
[ 승 ] |
vs |
[ 패 ] |
2세트 |
사쿠라스 고원 |
[ 승 ] |
vs |
[ 패 ] |
24일 GSL 2011 투어 재뉴어리 승격/ 강등전 A조에서 박상익이 2:0으로 최성훈을 꺽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젤나가 동굴에서 벌어진 박상익과 최성훈의 1경기. 최성훈은 경기 초반 벙커러쉬를 시도했지만 다수의 저글링과 가시촉수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박상익은 앞마당과 본진 번식지에서 쏟아져 나온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역습하여, 수비진영을 아직 갖추지 못한 최성훈의 앞마당을 괴멸시켰다.
이후 박상익은 계속하여 다수의 저글링으로 최성훈의 확장을 방해하며 3시와 풍부한 광물지대에 추가 확장기지까지 가져갔다. 이 상황을 반전시키고자 최성훈은 3시의 추가 확장기지를 공격했으나 병력이 빈틈을 타 박상익은 다수의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상대의 본진을 급습하게 된다. 최성훈은 결국 모든 병력을 짜내어 앨리전을 시도하지만, 때맞춰 나타난 무리군주에 이 병력마저 잃으며 결국 GG를 선언했다.
이어서 사쿠라스 고원에서 시작된 2경기, 최성훈은 정석적인 2병영 압박을 준비했고, 박상익은 빠른 앞마당을 가져가며 가시촉수로 초반 테란의 공격에 대비했다. 잠복 맹독충을 준비하며 꼼꼼하게 테란의 공격에 대비하는 박상익의 수비에 최성훈은 진출을 조금 늦추며 토르와 공성전차를 모으기 시작했다. 박상익 또한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며 역전의 카드로 무리군주를 준비했다.
드디어 최성훈은 모든 병력을 박상익에게 쏟아부었다. 이때 박상익은 비어있는 최성훈의 본진을 공격하며 자신의 본진에서 다수의 타락귀들을 무리군주로 변태시켰다. 이 무리군주에 의해 토르와 공성전차가 주력인 최성훈의 병력은 결국 전멸당했다. 전 병력을 잃은 최성훈은 승기가 없다고 판단하고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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