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GTX 560 Ti` 전격 출시
2011.01.27 15:4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비주얼 컴퓨팅 기업인 엔비디아는 5개월 전 게이머들과 언론들을 놀라게 한 `지포스(GeForce) GTX 460 GPU` 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지포스 GTX 560 Ti GPU`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GTX 560 Ti` 는 33% 더 빠른 평균 성능, 비할 데 없는 오버클러킹 헤드룸, 경쟁사 제품보다 훨씬 높은 와트당 성능으로 `지포스 GTX` GPU가 전세계 PC 게이머들에게 왜 사랑 받는지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 `지포스 GTX 560 Ti` 는 PC 게임 플랫폼에 최상의 다이렉트X11(이하 DX11) 성능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된 엔비디아의 소비자용 GPU `페르미(Fermi)` 라인의 최신 제품이다. `지포스 GTX 560Ti` 는 PC게임을 위한 새로운 가격대비 DX11 성능을 적은 소음과 낮은 전력 소모와 함께 제공한다.
다른 모든 엔비디아 “DX11 맞춤(DX11 Done Right)” GPU와 마찬가지로 `GTX 560 Ti` 는 동급 최고속의 DX11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가장 근접한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도 `GTX 560Ti` 는 최신 DX11 테셀레이션 게임 플레이에 있어 최고 65% 빠르고, 기존 DX9 및 DX10 게임에서는 최고 30%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822MHz에 클러킹된 디폴트 그래픽 코어, 8개의 테셀레이션 엔진, 차세대 DX11 게임을 위해 구축된 384개의 쿠다(CUDA) 코어를 포함하는 탁월한 디자인으로 GTX 560 Ti는 20% 이상 비싼 경쟁사 제품들보다도 최고 46%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엔비디아 드류 헨리 지포스 GPU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GTX 560 Ti GPU` 는 놀라운 DX11 성능, 뛰어난 오버클러킹 능력, 최저의 소음 등 완벽한 성능의 GPU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GTX 560 Ti` 와 곧 발매될 풍부한 DX11 타이틀로 PC 게임들은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3D 비전과 엔비디아 서라운드 기술의 총력 지원으로 `지포스 GTX 560Ti GPU` 는 한 대의 디스플레이 또는 세 대의 화면에 걸쳐 실감나는 스테레오스코픽 3D 환경에서 500개 이상의 게임과 고선명 블루레이 영화를 즐기는데 필요한 그래픽 마력과 비디오 대역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의 확장성을 갖춘 멀티-GPU 플랫폼인 엔비디아 SLI 기술 덕분에 PC에서 또 하나의 `지포스 GTX 560Ti` 를 추가해 게임 성능을 크게 늘릴 수도 있다.
249 달러(한화 약 28만 원)에 판매 예정인 `GTX 560 Ti` 는 오늘부터 ASL, 아수스(Asus), 컬러풀(Colorful), ECS, EVGA, 게인워드(Gainward), 갤럭시(Galaxy), 기가바이트(Gigabyte), 이노비전 3D(Innovision 3D), 젯웨이(Jetway), 리드텍(Leadtek), MSI, 팰릿(Palit),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 PNY, 스파클(Sparkle), 조택(Zotac) 등 세계 유수의 AIC (add-in card) 파트너들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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