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속도로 제압! 정종현 선취승 거머쥐다
2011.01.29 16:59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재뉴어리 결승전 1경기 [이정훈 VS 정종현] | ||||
구분 |
경기 맵 |
이정훈 [해병왕프라임.WE/T] |
|
정종현 [IMMVP/T] |
1세트 |
고철처리장 |
[ 패 ] |
vs |
[ 승 ] |
2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GSL Tour 재뉴어리 결승전 1세트에서 이정훈이 정종현을 상대로 먼저 1승을 올렸다.
결승전 첫 세트에서 정종현은 상대 이정훈의 특기 중 하나인 빠른 바이오닉 압박을 선택해 이정훈의 앞마당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멀티 후 빠른 2가스를 가져가며 빠른 메카닉 빌드를 선택해 평소와 다른 공성형 테란을 준비하는 한편, 정종현은 평소와는 반대로 가스를 늦게 가져가며 3개의 병영에서 다수의 해병을 생산했다. 충분한 바이오닉 병력을 갖춘 정종현은 이정훈의 공성 전차가 방어 태세를 갖추기 전 타이밍을 날카롭게 노려 , 정종현은 상대의 확장기지를 공격해 그의 진출을 늦췄다. 동시에 7시의 풍부한 광물지대를 확보해 게임의 흐름을 자신에게 가져갔다.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정훈은 화염차 드랍을 시도했으나 심각한 자원 타격을 입히지 못했다. 더욱 자원 격차를 벌인 정종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7시 황금 미네랄 확장을 중심으로 진출 라인을 형성하며 시시각각으로 상대를 조여나갔다. 이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이정훈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동원해 라인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화력에서 밀리며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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