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테라' 모바일, 넥슨이 퍼블리싱한다
2015.10.29 13: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9일, 블루홀과 모바일게임 ‘T2’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T2’는 ‘테라’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테라’ 황철웅 프로듀서를 포함한 주요 개발진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원작의 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녹여넣은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29일, 블루홀과 모바일게임 ‘T2(가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T2’는 ‘테라’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테라’ 황철웅 프로듀서를 포함한 주요 개발진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원작의 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녹여넣은 것이 특징이다. 2016년 하반기 안드로이드OS, iOS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블루홀의 개발력과 넥슨의 모바일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성공적인 모바일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T2’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진이 최선을 다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원작의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온라인게임으로 이미 게임성을 검증 받은 ‘테라’의 모바일 버전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T2’가 성공적인 대형 모바일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3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6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7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8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9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10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7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8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