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25일 정식 발매 및 한글화 진행
2011.02.21 10:14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PS3 전용 소프트웨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한글판’을 2011년 여름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PS3 전용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의 한글화는 작년 PSP 로 발매된 ‘디스가이아 포터블` 한글판의 큰 호평에 힘입어 진행됐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는 시리즈 특유의 어드벤처 스토리, 롤플레잉과 전략시뮬레이션 요소를 그대로 유지한 채, 캐릭터 그래픽을 진화시키고, 다양한 네트워크 요소를 추가했다. 또한, 기존 유저뿐 아니라 디스가이아를 처음 즐기는 유저나 시뮬레이션 RPG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제작돼,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유쾌하게 마계를 모험할 수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를 보다 빨리 즐기기를 원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오는 2월 25일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일본어판)’도 발매된다. 가격은 69,800원이며,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타천사 프론’ 다운로드 카드 및 바이스 슈발츠 특제 PR카드가 제공된다. 더불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초회한정 패키지’도 준비됐다. 초회한정 패키지는 2011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 (PS store), PlayStation 파트너샵, PlayStation 로드샵에서 오직 예약판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초회한정 패키지’는 ‘타천사 프론’ 다운로드 카드 및 바이스 슈발츠 특제 PR카드가 동봉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소프트웨어, Nendoroid ‘카자마츠리 후우카 피규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 (2장 구성) 및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설정자료집 (A5, 컬러 44페이지 1권)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9,800원이다.
▲ 초회한정 패키지의 다운로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