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GSL] 박준, `스타2`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2011.03.05 17:01게임메카 e스포츠팀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Code S 16강 B조 3경기[김상철 VS 박준] | ||||
구분 |
경기 맵 |
김상철 [Ensnare/T] |
|
박준 [Lyn/T] |
1세트 |
종착역 |
[ 패 ] |
vs |
[ 승 ] |
2세트 |
샤쿠라스 고원 |
[ 패 ] |
|
[ 승 ] |
5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Mar. 16강 세 번째 경기에서 박준이 김상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종착역에서 시작된 1세트, 빠른 확장기지를 가져간 박준에 비해 김상철은 5시 방향에 몰래 확장기지를 건설하며 박준의 이목을 가렸다. 그 이후, 공성전차를 빠르게 생산한 김상철은 소수의 병력으로 박준의 확장기지를 압박하지만, 박준은 건설로봇을 동원해 상대의 공격을 막은 것과 동시에 화염차를 김상철의 본진에 드랍시켜 대부분의 건설로봇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박준은 바이킹과 공성전차 조합을 선택하며 중앙 진출을 서둘렀고 김상철은 밴시와 해병에 공성전차를 추가하며 불리한 상황의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초반 피해가 너무 컸던 것일까? 김상철은 은폐 밴시의 게릴라 공격으로 박준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지만, 결국 초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2번째 경기의 승자 역시 박준이었다. 화염차를 준비하는 김상철을 스캔 한번으로 완벽하게 파악한 박준은 다음 공격에 대비하여 조금 늦은 타이밍에 앞마당 확장을 가져갔다. 자신의 의도가 파악당한 김상철은 초반 공격을 포기하고 좀 더 병력을 모은 후 진출했지만, 박준은 다수의 해병과 공성전차를 활용하여 이를 포위 섬멸했다.
이후 박준은 공성전차로 김상철의 본진을 압박하며 계속해서 해병을 추가시켰다. 그의 강력한 공격력 앞에 김상철은 회전력에서 밀리며 결국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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