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라이브온 카드리버 DS`, 오늘 정식 발매
2011.03.31 14:36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TCG와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이브 온’을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로 게임화한 ‘라이브온 카드리버 DS’를 오늘(3월 31일) 정식 발매한다.
‘라이브온 카드리버 DS’는 TCG ‘라이브 온’의 공식 룰을 그대로 채용하였으며, 1~3탄 확장팩은 물론 각종 프로모션용으로만 판매되었던 카드까지 총 300여장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온’의 룰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상세한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라이브 온’ 매니아는 물론 초심자들도 금방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2명의 플레이어가 카드 배틀은 물론 원하는 카드를 트레이드할 수 있도록 DS 무선 플레이에 대응하는 것도 ‘라이브온 카드리버 DS’의 특징이다.
한편 25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 물량은 현재 대부분이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CFK 관계자는 “예약판매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 드리며, 아쉽게 예약판매를 놓친 분들이 게임을 구입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원활한 물량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벽 한글화를 거친 ‘라이브온 카드리버 DS’는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할인점, 게임 전문 매장을 통해 오늘부터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43,000원이다.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는 특별 프로모션 카드를 랜덤으로 1장씩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yberfront.co.kr/liveonds)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