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북미 패키지 아트 공개… `느낌이 많이 다르네`
2011.04.04 17:52게임메카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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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 공개된 `테라` 패키지 아트
블루홀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 중인 MMORPG 테라의 북미 버전 패키지 박스아트가 공개됐다.
아타리를 통해 유통되는 테라의 북미 패키지는 벨리카를 배경으로 케스타닉 여 검투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아만과 휴면 남자 캐릭터를 뒤로 배치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패키지에는 블루홀의 북미 자사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의 로고와 유통사 아타리, 블루홀의 로고가 박혀 있으며 심의 등급은 등급보류 상태다.
블루홀 스튜디오는 지난 3월 21일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계적인 게임 배급사 아타리와 패키지 유통 계약을 채결한바 있다. 엔메스 엔터테인먼트는 테라의 서구화 작업을 위해 캐릭터 모델링을 변경하고 던전앤드래곤의 작가로 유명한 `데이비드 누난`을 영입해 새로운 시나리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테라의 북미 테스트 일정은 2011년에 예정돼 있으며 패키지 가격 및 월 정액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국내 서비스 중인 테라에서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종족인 엘린의 경우, 서구화 작업을 통해 모델링을 변경하면서 생긴 동서양의 문화차이로 국내외 유저들의 논란을 사고 있다.
▲북미
버전 엘린 모델링 (북미 등급은 아직 미정)
▲국내
버전 엘린 모델링 (국내 테라 등급은 성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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