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종 감독 떠난다, CJ엔투스 코칭스태프와 계약 종료
2015.11.17 14: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J엔투스는 17일, 팀을 이끌던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 정제승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CJ엔투스와 기존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네이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이전에 계약 종료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지난 14일 끝난 KeSPA Cup에서 CJ엔투스는 준우승을 거뒀다


▲ CJ엔투스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정제승 코치 (사진제공: CJ엔투스)
CJ엔투스는 17일, 팀을 이끌던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 정제승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CJ엔투스와 기존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네이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이하 KeSPA Cup)' 이전에 계약 종료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당시 코칭스태프 전원은 “지난 3년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 남은 KeSPA Cup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라고 사무국 측에 마지막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지난 14일 끝난 KeSPA Cup에서 CJ엔투스는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사무국에서는 감독과 두 코치들에게 “감독∙코치님들의 노고에 큰 감사 드리며, 비록 우리와 이별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는 2013년 CJ엔투스에 합류했고, 이후 국내 리그는 물론 각종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검증 받았다. 정제승 코치는 선수 출신으로 2015년부터 팀에 합류해 KeSPA Cup에서 한층 높은 경기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한편, CJ엔투스의 차기 감독 및 코칭 스태프 영입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8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9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10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