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페어 신작, 오는 11월 8일 발매되나?
2011.05.11 15:2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인피니티 워드가 제작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기록된 `콜 오브 듀티(이하 COD)` 시리즈의 최신작에 대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게임매체들은 `COD` 신작에 대한 정보를 연달아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모던 워페어 2` 의 뒤를 잇는 `COD` 신작은 현재 `COD: 프로젝트 콜로서스(Project Collossus)` 로 불리우고 있으며, 오는 11월 8일 발매 예정이다. 이 소식은 영국의 주요 게임대리점 Tesco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정보를 근거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액티비전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이다.
`COD: 프로젝트 콜로서스` 는 `모던 워페어 2` 의 개발을 총괄했던 인피니티 워드와 슬렛지해머 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인피니티 워드는 지난 3월 액티비전과의 갈등으로 인해 스튜디오 창립자를 비롯한 핵심 멤버 40여명이 퇴사한 바 있으며, 퇴사한 개발자들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EA와 계약을 맺고 신작 타이틀을 개발 중에 있다.
액티비전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2011년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COD` 의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 온라인 FPS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COD: 프로젝트 콜로서스` 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9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