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신작! ‘뉴 러브플러스’ 공개
2011.05.12 14:38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닌텐도 3DS와 함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러브플러스’ 3DS 신작의 이름과 발매 시기가 공개됐다.
코나미는 ‘러브플러스’ 신작의 정식 이름을 ‘뉴 러브플러스’로 밝혔다. ‘뉴 러브플러스’는 지난 해 ‘닌텐도 컨퍼런스 2010’에서 ‘프로젝트 러브플러스 for 닌텐도 3DS’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타이틀로, 3DS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깔끔한 그래픽과 살아있는 여자친구 같은 히로인의 반응, 다양한 이벤트 등을 탑재했다. 당시 ‘러브플러스’ 히로인 ‘타카네 마나카’의 ‘3DS 소개 영상’을 통해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과 기대감을 준 바 있다.
지난 2008년 NDS로 발매된 ‘러브플러스’는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 실제 시간과 연동하는 ‘리얼 모드’ 등을 탑재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캐릭터와의 결혼, 공공장소 플레이 금지 등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노래방, 카드 회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파생 상품을 생산하면서 코나미의 효자 타이틀로 성장했다.
‘뉴 러브플러스’는 올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
▲ 러브플러스의 세 히로인, (좌측부터) 네네, 마나카, 린코
▲ `닌텐도 컨퍼런스 2010`에서 공개된 `뉴 러브플러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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