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브레드 피트 영화 출연!
2011.06.17 11:1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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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의 바비 코틱 대표가 출연하는 야구영화 `머니볼`의 티저 영상
왕성한 대외 활동으로 갖가지 이슈를 양산해낸 액티비전의 바비 코틱 대표가 브레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머니볼’에 출연한다.
지난 6월 16일 공개된 ‘머니볼’의 티저 영상에는 게임 업계 관계자 혹은 게이머에게 익숙한 인물이 등장한다. 액티비전의 바비 코틱(이하 코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영상에서 그는 브레드 피트가 이끄는 아구 구단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의 오너로 출연한다. ‘머니볼’에서 코틱 대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아직 공식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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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 티저 영상에 출연한 바비 코틱
코틱 대표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그는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게임 업계의 유명 인사로 떠올랐다. 자사의 대표작 ‘콜 오브 듀티’를 둘러싼 EA와의 설전이 그 대표적인 예다. 당시 코틱 대표는 “EA의 기업구조는 완전히 잘못되었다. 이것이 EA가 1등을 하지 못하는 이유다.”라고 꼬집자 EA의 제프 브라운 부사장은 “개발자와 바비 코틱 대표의 관계는 인피니티 워드 관련 소송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다.”며 몇 시간 만에 대응 입장을 냈다.
자신의 전용기 스튜어디스 신시아 매그버드가 제기한 성희롱 및 부당해고에 관련한 소송에서 코틱 대표는 처참한 패배를 경험했다. 원 소송에서도 졌을 뿐 아니라, 당시 변호사 페트리샤 글래셔가 제기한 변호 비용 청구 소송에서도 패소했기 때문이다. 두 소송으로 인해 코틱 대표는 총 209만 5천 달러(한화로 약 24억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불했다.
바비 코틱이 출연하는 영화 ‘머니볼’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약체 팀이자, 연봉 최하위에 기록된 오클랜드 어슬래틱스를 4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명문 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는 야구 영화로 9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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