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캐주얼게임 개발사 팝캡, 인수 업체는 EA?
2011.06.24 11:2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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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캡게임즈의 대표작
왼쪽부터 비쥬얼드, 플랜츠 VS 좀비, 주마스 리벤지
‘플랜츠 VS 좀비’, ‘비쥬얼드’ 등의 캐주얼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킨 팝캡 게임즈의 인수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EA가 팝캡 게임즈를 인수하는 당사자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해외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지난 23일, 팝캡 게임즈를 10억 달러에 인수하는 업체 범위가 EA로 확실시 되었다고 보도했다. 2009년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페이스북 기반 소셜 네트워크 게임 ‘펫 소사이어티’의 개발사 플레이피쉬를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하며 캐주얼 게임 기반 다지기에 돌입한 EA가 팝캡 게임즈까지 산하에 두며 입지를 굳히려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망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업계에 불어닥친 ‘팝캡 게임즈’의 인수설은 현재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EA는 물론 징가, 텐센트 등의 업체가 거론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EA의 경우 다수의 업체와 M&A를 체결해온 경력과 경쟁력 있는 개발사를 매입할 자본력이 충분하다는 사실이 팝캡 게임즈의 인수에 대한 설득력을 높였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EA가 팝캡 게임즈를 인수하는 비용은 자그마치 10억 달러로, 이는 EA 시가총액의 약 13%에 달한다.
2000년 3명의 직원으로 시작된 팝캡 게임즈는 지난 2009년 발매된 ‘플랜츠 VS 좀비’가 큰 인기몰이를 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총 56여종의 캐주얼/소셜 게임을 생산한 팝캡 게임즈의 지난 2010년 연 매출은 1억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0년 팝캡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플랜츠 VS 좀비, ‘비쥬얼드’ 등 팝캡 게임즈의 대표작 12종을 묶은 온라인 플랫폼 ‘팝캡월드’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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