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서비스 위한 마지막 점검, 블레스 2차 FGT 시작
2015.12.09 11:3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9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블레스' 2차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시작한다.
‘블레스'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인 2차 FGT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시간은 9일은 11시부터 밤 11시까지, 10일부터 11일은 오후 1시부터 밤 11시다. 주말인 12일부터 종료일인 20일까지는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블레스’는 이번 FGT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게임 밸런스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신규 종족 '마스쿠', 투기장 시스템, 필드 레이드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검증을 함께할 방침이다.
신규 종족 '마스쿠'는 원숭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로, ‘블레스’첫 중립지역 종족이다. 하이란, 우니온 진영 모두 선택 가능하며, 직업은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메이지, 어쌔신을 선택할 수 있다.
투기장은 3 대 3 PvP 전장이며, 필드 레이드는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사냥 콘텐츠다. 투기장과 필드 레이드는 현재 개발 중인 버전으로, 이번 FGT에서 모은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2차 FGT는 참가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와 지난 1, 2차 비공개 테스트, 파이널 테스트 참가자 중 일부, 홈페이지 상위 등급 이용자가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블레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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