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모바일로 전격 이식, PC와 연동까지 간다
2015.12.09 12:59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리니지 온 모바일’이다. 이는 마치 앞서 시장에 진출한 ‘뮤 오리진’처럼 MMORPG의 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한 작품이다. 다만, 단순히 온라인 상의 콘텐츠를 모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PC 온라인과 모바일의 연동을 추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원작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긴 '리니지 온 모바일'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관련기사]
데스나이트를 수집하라! '리니지: 레드나이츠' 첫 공개

▲ 원작 '리니지'의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로 제공된다
‘리니지 온 모바일’에는 기존 MMORPG ‘리니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가 투입된다. 기본적은 필드 사냥부터 던전 탐험, PvP, 레이드, 혈맹전까지 ‘리니지’에서 기대할만한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 게임 그래픽은 원작을 그대로 모사하며, 작은 화면에 최적화된 UI가 제공된다.
‘리니지 온 모바일’은 공식적으로 ‘리니지’ 51번째 서버로 취급된다. 출시 초기에는 모바일을 통해서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PC에서도 이 51번째 서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즉, 단순한 모바일 MMORPG를 넘어 국내 최초로 PC, 모바일간 크로스 플랫폼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 나이츠’는 2016년 상반기 테스트 후 론칭까지 이어가며, 향후 보다 자세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 원작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긴 '리니지 온 모바일'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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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나이트를 수집하라! '리니지: 레드나이츠' 첫 공개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국산 온라인게임계 큰형 ‘리니지’가 모바일시장을 향해 원투 펀치를 날린다. 현재 시장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잡은 수집형 RPG ‘레드 나이츠’가 첫 방이라면, 결정타는 MMORPG 원작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놓은 ‘리니지 온 모바일’은 결정타라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9일(수), 서울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리니지’ 17주년 기자 간담회 ‘비욘드 리니지’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선 ‘리니지’ 향후 업데이트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이 전격 발표됐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리니지 온 모바일’이다. 이는 마치 앞서 시장에 진출한 ‘뮤 오리진’처럼 MMORPG의 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한 작품이다. 다만, 단순히 온라인 상의 콘텐츠를 모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PC 온라인과 모바일의 연동을 추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9일(수), 서울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리니지’ 17주년 기자 간담회 ‘비욘드 리니지’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선 ‘리니지’ 향후 업데이트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이 전격 발표됐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리니지 온 모바일’이다. 이는 마치 앞서 시장에 진출한 ‘뮤 오리진’처럼 MMORPG의 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한 작품이다. 다만, 단순히 온라인 상의 콘텐츠를 모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PC 온라인과 모바일의 연동을 추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원작 '리니지'의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로 제공된다
‘리니지 온 모바일’에는 기존 MMORPG ‘리니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가 투입된다. 기본적은 필드 사냥부터 던전 탐험, PvP, 레이드, 혈맹전까지 ‘리니지’에서 기대할만한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 게임 그래픽은 원작을 그대로 모사하며, 작은 화면에 최적화된 UI가 제공된다.
‘리니지 온 모바일’은 공식적으로 ‘리니지’ 51번째 서버로 취급된다. 출시 초기에는 모바일을 통해서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PC에서도 이 51번째 서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즉, 단순한 모바일 MMORPG를 넘어 국내 최초로 PC, 모바일간 크로스 플랫폼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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