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부 장관, 게임의 교육적 효과 `극찬`
2011.07.06 11:5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셧다운제로 대표되는 정부의 게임 규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한편, 영국에서는 교육부 장관이 아이들의 교육에 게임을 이용했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연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브 장관은 게임과 교육의 구체적인 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수학 교육용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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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육부 장관 마이클 코브(Michael Gove)
셧다운제로 대표되는 정부의 게임 규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한편, 영국에서는 교육부 장관이 아이들의 교육에 게임을 이용했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연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클 코브 장관은 영국 학사원에서 열린 수학/과학 교육 관련 강연에서 옥스퍼드대 수학과의 마커스 드 사토이 교수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예로 들며 "아이들은 게임 내에서 외계인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격파하기 위해 방정식을 사용하여 턴 수를 계산한다. 그 때 아이들의 학습 속도는 매우 놀라울 정도다. 수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수학과 과학 과목에 있어 이러한 교육용 게임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라며 게임과 교육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코브 장관은 게임과 교육의 구체적인 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리카싱(Li Ka Shing) 재단과 스탠포드 교육 연구소와 함께 수학 교육용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국 교육부 장관의 발언은 최근 국내에서 게임을 청소년 유해매체로 판단,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심야 시간 온라인게임 이용을 강제로 차단하는 셧다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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