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유저 마음 울렸다! ‘던파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2011.07.10 23:4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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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던파 페스티벌` 을 찾아온 수많은 유저들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이 유저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단일게임쇼의 명성을 이어갔다.
네오플은 오늘(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던파 페스티벌’은 2007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놀랄만한 이벤트를 던전앤파이터 팬들에게 제공하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던파 최고 인기캐릭터 중 하나인 ‘도적’을 깜짝 공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최측 추산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단일게임쇼로 평가받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네오플은 역대 최대 규모의 ‘2011 던파 페스티벌’를 개최함으로써 팬들의 기대에 힘껏 부흥했다. 주최측은 오전 행사의 관람객이 5천 명 이상, 오후까지 합하면 약 2만 명의 팬들이 ‘2011 던파 페스티벌’ 에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걸스데이부터 시크릿까지! 팬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
‘2011 던파 페스티벌’ 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걸스데이(Girls Day)’ 와 ‘달샤벳(Dal★shabet)’, ‘시크릿’, ‘티아라’ 등 인기 걸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개최됐으며, ‘던파’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인 ‘던파 혁신(革新)’ 의 상세 내용을 비롯한 깜짝 소식들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팬들은 오전 행사에 참석한 ‘달샤벳’ 과 ‘시크릿’, 오후 행사에 참석한 ‘걸스데이’ 와 ‘티아라’ 의 화려한 무대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스 별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컨셉의 대회를 관전하며 `던파` 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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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별로 마련된 체험&아이템 증정 이벤트는 역시 대성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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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시크릿, 걸스데이, 티아라 등 인기 걸그룹들이 자리를 화사하게 빛내주었다
모든 유저에게 유니크 아이템 제공! 6가지 파격 이벤트
오늘 개최된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역시 지난 행사 못지 않게 파격의 연속이었다. 네오플은 이날 ‘던파 페스티벌’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황금 고블린을 잡아라!’, ‘던파 운영자를 이겨라!’ 등 총 6가지의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네오플의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정헌 실장은 “던파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유저들의 호응 속에 그 규모가 점점 커져, 국내 최고의 게임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유저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네오플은 먼저 7월 14일 실시되는 ‘혁신’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 ‘던파’ 유저들에게 50레벨 유니크 아이템을 지급하는 파격 이벤트를 시행한다.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5일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직업에 맞는 다양한 유니크 무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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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 대회형 이벤트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1억 골드와 레어 등급 이상의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6일과 23일 양일간 시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오후 3~5시에 게임에 접속한 후 마을에서 선물 아이콘을 누르고 기다리면 무작위로 풍성한 혜택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여름방학 시즌 한시적으로 오픈되는 이벤트 서버, PC방 서버 유저들에게 5,000세라를 제공하는 이벤트, 어벤져 캐릭터를 성장시킬 때 주어지는 ‘레시피 아이템’ 등 혁신 업데이트와 함께 올 여름방학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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