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시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개서비스 돌입
2015.12.17 13:4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개서비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오후 3시부터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동화적인 그래픽과 캐릭터의 능력을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성장, 높은 자유도를 앞세운 MMORPG다.
국내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공개서비스 전 테스트 서버를 오픈해 게임성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플랫폼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한지 12시간 만에 게임 출시 자격이 부여되는 ‘그린릿’에 선정된 바 있다.
넥슨은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최대 28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오픈하고, 맵 200개 이상, 몬스터 1,700종 이상을 공개한다. 또한, 길드 간 전쟁을 펼칠 수 있는 길드 시스템과 7단계 신규 직업도 선보인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캐릭터 육성을 통한 RPG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온라인게임으로,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인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공개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2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3 바람의나라 2 공식 발표, 2.5D 그래픽 채용
- 4 오랜 기다림 끝, 마비노기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 5 [롤짤] 中 LPL의 악몽 T1, 롤드컵 결승 출격
- 6 새로운 그래픽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리부트한다
- 7 [겜ㅊㅊ] 스팀 공포게임 축제, 역대 최고 할인율 4선
- 8 GTA+심즈 느낌, 인생 시뮬 신작 ‘파라다이스’ 공개
- 9 한국어 지원, 미공개 ‘길드워’ 신작 스팀에 등록
- 10 콘코드 개발사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결국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