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신규 전설 분석] '90년대의 전설' 미카엘 라우드루프
2015.12.17 20:24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12월 17일(목), 피파온라인3가 4명의 월드 전설 선수를 추가했다.
'월드 전설'은 과거 화려한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를 피파온라인3에 구현한 카드다. 지금까지 펠레, 마르코 반 바스텐 등 각국의 레전드 선수들이 게임에 구현됐고, 실제 축구 정보를 충실히 반영하는 피파온라인3의 특성상 이들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이번에 추가된 4명의 전설 선수를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미카엘 라우드루프'다.
'90년대의 전설' 미카엘 라우드루프
▲ 덴마크의 전설 미카엘 라우드루프
미카엘 라우드루프는 1990년대 '최고의 앵커맨'이란 찬사를 받은 덴마크의 레전드 플레이어다. 2003년 UEFA 50주년 최고의 축구선수 50인, 2004년 FIFA 100주년 최고의 축구선수 100인, FC 바르셀로나 서포터 선정 클럽 역대 최고 용병 등 수상 경력이 빼어날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라우드루프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뛴 선수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167경기 출전 49골을 넣었고, 이듬해부터 1996년까지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62경기 12골을 기록했다.
현역 시절 라우드루프는 '테크니션의 교본'이라 불렸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가 장기였고, 특히 노룩 패스는 라우드루프의 트레이드 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독일의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60년대 최고 선수는 펠레, 70년대는 요한 크루이프, 80년대는 디에고 마라도나, 90년대는 미카엘 라우드루프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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